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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니스 레드먼드 / Aniss Redmond

 

 

::학년/나이::

7학년/17살

 

 

::국적::

영국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65cm / 55kg

 

 

::기숙사::

Ravenclaw

 

 

::성격::

Keyword : 근성, 성실한, 책임감 / 걱정 많은, 심약한, 거절 못하는 / 계획적인, 철저한

 

자신에게 박하고, 남들에게 관대한 사람.

 

늘 늦게까지 도서관이며 래번클로 휴게실에 남아 과제를 하는 사람. 혹여 모를 일이 있을 지 모른다며 가장 먼저 순찰을 나서고 지금껏 한 번도 반장 모임에 빠져본 적이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이 누구냐 하면, 바로 아니스 레드먼드였다. 반장직을 맡았다는 소리를 듣고는 정말 뛸 듯이 기뻤다. 내 가치가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는 벅차오르는 마음. 그리고 뒤따라오는 의무, 책임과 같은 것들. 하지만 꼭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그녀는 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그저 그렇게 태어난 것이 그 이유였다.

 

그녀의 친구들은 늘 질린다는 듯이 바라보고, 고개를 내젓고는 했다. 다른 사람들은 지쳐 나가 떨어질 때까지 일을 하고도 늘 노심초사하는 사람이었다. 혹여 내가 실수한 것은 없는지, 준비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늘 머리를 쥐어 뜯으며 불안에 살았다. 무엇 하나라도 망쳤다가는 큰 일이 나는 줄로 아는 모양, 그녀는 늘 그런 식이었다. 이런 습성은 공부나 반장 업무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사람을 대할 적에도 늘 말을 잘못한 것은 없는지, 저 사람이 날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는 했다. 이러하니 터무니 없는 부탁에도 거절 잘 못하고, 손해 보고 사는 모양새. 저한테 힘들어지더라도 남을 감싸는 일도 잦다. 제 딴에는 이게 다 인덕이 된다는데, 과연 그럴 지 어떨 지는 모르는 일이다.

 

불안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철저해지는 것이었다. 꼼꼼하고 정확한 계획은 실행도 용이하다. 계획을 했으면 실천도 하는 것은 아주 간편한 일이다. 완벽주의라 칭할 정도의 무엇은 아니었지만, 남들에 비하면 월등히 강박적이었다. 친구들은 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녀는 또, 허허로이 웃기만 한다.

 

 

 

::지팡이::

오리나무 / 용의 심금 / 12 인치

 

 

 

::기타 사항::

  1. 혼혈. 마녀 어머니와 머글 아버지. 다섯 남매 중 넷째. 첫째 오빠, 둘째 오빠, 셋째 언니 호그와트 졸업. 스큅인 막내 여동생.

  2. 4월 4일생.

  3. 절약 정신. 양피지를 낭비하거나, 음식 가지고 장난 치는 일 등은 절대 용납치 못한다.

  4. 정규 과목 | 마법 O 마법약 O 마법의 역사 O 변신술 E 약초학 A 천문학 E 어둠의 마법 방어술 E / 선택 과목 | 산술점 O 머글 연구 E / etc. | 비행 T

  5. 갑작스러운 소음, 큰 소리에 취약하다. 웬만해서는 미소나 무표정을 유지하는 그녀가 드물게 인상을 찌푸리는 순간.

  6. 장래희망은 마법부 평생 직원.

  7. 호불호가 적고, 의견을 어필하기보다는 남들에게 맞추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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